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성모/작품 및 유행어 (문단 편집) === 허리케인 === >김화백 데뷔 초기시절 연재작품에선 무협을 배경으로 해서, 몇대손에 이르는 장문인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해서 초 장기 극화를 연재했던 적이 있다. 한 무협인의 100명의 제자를 하나하나 소개하는 식의 진행을 보이던 도중, 첫 번째 제자의 이야기가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그 작품은 중간에 재미가 없어서 3주안에 끝내라"는 편집부의 명에, "죄송합니다. 1주안에 끝내겠습니다"라고 말하고는, 실제로 '''나머지 2~100번째 제자가 모조리 합체변신을 하더니''' [[소드마스터 야마토|1주안에 끝내버렸다.]] 마지막 내용은 타임슬립한 주인공의 자손들을 전부 등장시킨뒤 합체한 것을 악당이 이겨버렸다. 데뷔 초기시절부터 대인배 기질이 있었던 것이다. 이 내용은 김화백의 소년챔프 처음이자 마지막 연재작인 '허리케인'이 와전 된 것이 아닌가 싶다. SF를 섞은 북두의 권 같은 분위기로 주인공 케인이 적 옥황의 10명의 제자들을 차례로 물리치는 내용이었는데 인기가 없었는지 한두명의 보스를 해치웠을 때 갑자기 남은 보스가 한꺼번에 몰려오는걸 뜬금없이 한방에 발라버렸고[* 다같이 타고오던 우주선을 터뜨려버렸다.. ], 뒤이어 등장한 옥황과 천추후에게 주인공이 달려들어 자폭을 하고 끝이 났었다. 10명의 제자들은 여자도 있고 쌍둥이도 있고 해서 뭔가 열심히 구상한 느낌이 났는데 참으로 아쉬웠었다. 하지만 2009년 12월말에 완결된 대털 2.0의 몰살엔딩을 보면 어쩌면 거짓말이 아닐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김화백을 너무 우습게 봤군?~~ 헌데 2020년 [[침착맨|침터뷰]]에 출연해서 이야기하길 이 일화가 사실이라고 한다. 허리케인은 연재하는 내내 17위로 챔프 인기순위 꼴찌를 했고 결국 3회안에 끝내달라고 요청을 받았는데, 자존심이 상해서 그냥 다음화에 끝내겠다고 얘기를 하고 저렇게 끝내버린 것. 다만 처음 허리케인 원고를 낼 때 12번이나 빠꾸를 먹었고, 겨우 통과돼서 연재를 할때도 편집부에서 그림체나 스토리에 지나치게 간섭을 하며 뜯어고치는 바람에 뒤죽박죽이 돼서 본인이 원하는대로 만화를 끌고가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이번에는 본인 마음대로 그리겠다고 선언하고 [[마계대전]]을 가지고갔는데 허리케인과 비슷해서 안된다고 거절을 받았고, 열받아서 챔프를 떠나서 아이큐 점프에서 연재를 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